인생의 첫 정기예금을 가입하고 둘러보니,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는 이자를 연 3%에 맞춰서 준다고 했다!
아니, 토스뱅크는 5천만 원까지는 2.3%인데, 천만 원을 예금으로 맡겨버려 5천만 원 이하라서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옮기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 같아서 바로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계좌를 열었다.
다만 한 가지 좀 아쉬운 점은 바로 케이뱅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에 입금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. 무조건 케이뱅크의 입출금계좌에서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로만 입금과 출금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했다.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앱에서 다른 은행의 계좌를 불러와서 입출금에서는 정말 가장 간편한 플랫폼이었다. 하지만 0.7%,,, 많아보이지만 또 따져보면 정말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이겠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.. 누가 그랬다. 나도 먼 미래 아직 살 날이 70년 더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먼 미래를 바라보면 지금의 0.7%도 또 다른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??
다만, 케이뱅크에서는 토스뱅크처럼 매일 이자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한 달에 한번 자동으로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. 이론상으로 보면 매일 이자를 받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이지만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아서 사실 체감은 잘 안될 것 같다. 그리고 매일 이자를 받는 토스뱅크가 이자 들어오는 맛도 있고 더 재밌었다. 자주 안 쳐다보고 싶은 사람들은 월이자를 받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.
만약에 토스뱅크 측에서 이자율을 조금 더 올려주거나, 케이뱅크의 입출금 시스템이 나에게 불편하다고 하면 아마 토스뱅크로 바로 다시 돌아가겠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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