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 첫 예금 추천! 케이뱅크 코드K 연이율 5% 정기예금

지난번 게시물에서 토스뱅크에 파킹통장만 운영하고 있다고 했는데, 토스뱅크는 5천만 원 이하는 2.3%, 그 이상 금액에 한해서는 4%의 이율을 제공하고 있다. 어쨌든 5천만 원까지는 2.3%밖에 주지 않아서 다른 좋은 금리의 상품이 없나 고민하던 중, 가장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예금 상품을 찾아보았다. 인터넷에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찾아봤는데 5%가 넘는 상품들은 자동이체 기록과 어쩌구들을 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고, 조건을 이행해야지만 5%가 넘는 이자율을 가져갈 수 있었다. 하지만 케이뱅크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년 이상 예금을 맡길 시 연 이율 5%를 제공해주어서 케이뱅크가 가장 마음 편하게 예금을 맡길 수 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토스뱅크에 박혀있는 56,000,000 중 먼저 천만 원만 1년짜리 예금으로 들었다. 뭔가 1년 동안 뺄 수 없다고 하면 불안했기 때문이다. 부분 인출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만큼 수익이 깎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 빼고 버틸 수 있는 금액으로 하고 싶었다. 

 

가입 후 14일 이내에 상품의 금리가 바뀌면 그것도 보장해준다고 하니 그 점도 좋았다. 다른 저축은행의 경우 5.8%까지 금리를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, 저축은행은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제외했다. 

이렇게 일 년 잘 묵혀서 버텨준다면 연말에 세금 땐 이자로 423,000원을 받을 수 있다. 가지고 있는 5천만 원에 비해 42만 원은 너무나 작아 보이지만, 나머지 금액으로도 잘 굴릴 거고 이렇게 조금씩 모아가면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노하우를 가지고 투자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?! 정말 지금 내고 있는 월세와 보증금.. 너무 아깝다!! 

 

연말 예상 수익 : 423,000원!